중국인들한테 협박 당하고 있다는 ‘한국 전문’ 중국인 유튜버
중국인 유튜버가 한국 역사를 콘텐츠로 다루고 있었다고 한다.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중국인 역사 유튜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역사를 소개하는 유튜버가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유튜버는 ‘Cool History BROS’라는 유튜브 채널명을 가진 중국인이었으며 국독자의 수가 1만명이 조금 넘었다.
유튜브 채널은 직접 만든듯한 애니메이션으로 동아시아와 중국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었다.
최근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안시성전투, 신라 삼국통일 전쟁, 화랑의 역사 등과 같은 한국과 관련된 콘텐츠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또한 앞서 논란이 됐던 설날 명칭에 관한 콘텐츠도 올라왔다.
작성자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고구려가 한국 역사인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중국인이 정상적인 역사관을 가지는게 굉장히 드문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보고 중국인 유튜버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이런 역사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한다는 것 자체는 공안에게 끌려갈 사안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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