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푼다는 한국어 6급 시험 문제 수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외국인이 푼다는 한국어 6급 시험 문제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공인 시험의 이름이다.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일하기 위한 절차 중 하나로 이 시험에서 합격점 이상을 받으면 비자를 받을수 있다고 한다.
EPS-TOPIK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이라는 것이다.
해당 시험은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응시하는 비중이 높다고 한다.
이 가운데 고학력자들의 수도 꽤 많다고 한다.
해당 국가에선 고학력자라고 해도 월 100만원 이상 벌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한다.
그러다보니 막노동이라고 해도 월 200만원을 버는 한국에서 일하는 것이 매력적인 선택인 것.
1970~80년대 중동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상당한 고임금직이라는 점때문에 건설노동자일을 한 한국 노동자들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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