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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의 진성 ‘마블 덕후’들이 ‘최고의 마블 히어로’ 순위를 매겨봤다


최근 영화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 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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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마블 덕후’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그들의 ‘최애 마블 히어로’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국내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남녀1만명에게 선호하는 마블 히어로에 대해 물었다.

영화 ‘아이언맨’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마블 히어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아이언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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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미소와 박식함, 그리고 지구를 구해내는 뛰어난 능력으로 많은 마블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히어로는 ‘스파이더맨’ 이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이는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가 재치있는 어린 스파이더맨 역할을 잘 표현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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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캡틴 아메리카가 3위, 토르가 4위, 닥터 스트레인지가 5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해외 마블 덕후들은 어떤 히어로를 가장 좋아할까?

Morning Consult

미국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 (Morning Consult)는 지난달 12~17일 미국 성인 2,122명을 대상으로 마블 히어로 선호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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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미국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블 히어로는 ‘스파이더맨’으로 나타났다.

평소엔 장난기 많은 소년 같지만 위기의 순간에 나서서 사람들을 구해내는 면모가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

영화 ‘어벤져스’

스파이더맨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히어로는 헐크, 3위는 캡틴 아메리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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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아이언맨이 4위를, 토르가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