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대마초 재배가 합법이 된 곳이 생겨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경상북도청’에는 누리꾼들이 깜짝 놀랄만한 사실이 공개되었다.
바로 “대마초가 경북에서는 합법! 경북도, 국내 첫 대마규제자유특구 지정”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가 올린 게시물에는 왜 대마초가 합법이 되었는지에 대한 추가 설명이 들어가있었다.
경상북도 측은 “치매, 뇌전증 치료 등에 효과적인 합법적 의료 헴프(대마)로 건강하게! 산업용 헴프 재배를 통한 의약품 제조 산업 경북에서 시작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규제 제약없이 신기술·신산업을 개발, 테스트할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되어 정부에 대마재배를 요청했다.
정부는 이를 수락했고 따라서 경북은 수출 목적에 한해 산업용 재배와 소재 추출을 허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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