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국내 첫 아기 판다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에버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일 판다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사이에서 아기 판다가 태어났다고 발표했다.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가 처음 태어났어요! 아직 너무 쪼꼬만 꼬물이지만 앞으로 무럭무럭 자랄 꼬애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바오는 20일 밤 9시 49분, 키 16.5cm, 몸무게 197g인 암컷 아기 판다를 출산했다. 아기 판다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이다.
에버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아기 판다의 성장 과정과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축하 댓글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판다 맘앤베이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판다는 큰데, 아기는 정말 조그맣다”,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렴”이라며 축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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