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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사람들

일본인이 깜짝 놀란다는 한국의 충격적인 ‘택배’ 문화


일본 잡지 VIVI 10월호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인터뷰지에서 미나는 “한국에서 깜짝 놀랐던 것은 부재중 우편물을 문 앞에 두고 가는 거였다. 사인도 불필요하다. 처음에 놀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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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

 

일본의 경우 부재중시 택배를 현관 앞에 두지 않고 일반적으로 ‘부재연락표’를 우편함에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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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 이후에는 택배를 수령하기 위해 부재연락표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으로 재배송을 신청하여 택배배달시간을 조정한 뒤에야 택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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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우체국 택배일 경우에는 재배송을 신청하거나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 수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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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일본의 경우 현관 앞에 택배를 두고 가는 일은 거의 있을 수 없는 것이어서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점 중 하나가 택배 문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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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KBS2 ‘태양의후예’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는 자전거 아니면 안 훔쳐간다. 핸드폰이건 노트북이건 관심없고 오직 자전거에만 탐욕이 있는 나라다”, “일본 택배가 저래서 빡세다고 들었다”, “택배 집 문 앞에 며칠 있어도 그대로 있다. 시민의식 높은 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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