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은 우리에게 웃음과 추억을 가져다 준다.
매일매일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지겨울 수도 있지만, 나중에 다시 보면 그 어떤 소설보다도 재미있다.
특히 일기장의 주인공이 범상치 않은 필력의 소유자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딩 동생의 레전드 일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 이는 글쓴이가 동생이 중학교 때의 일기장을 보다가 해당 내용을 올린 것이다.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래에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