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과거 무대의상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효리’의 무대 의상이 올라오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SBS ‘가요대전’에서 펼쳤던 무대다.
당시 이효리는 미스코리아, Bad Girls, 나쁜 기집애 세 곡을 열창하며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효리는 망사로 된 상의에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눈빛 만으로도 순식간에 좌중을 사로잡은 포스였다.
이어 브라탑 위에 형광 털옷을 입고 등장했다.
엄청난 카리스마에 무대를 바라보던 다른 아이돌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효리의 포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지금 보니 비키니였네 몰랐는데 무대 장악력이 쩔어서 야한 지도 모르고 멋있게 봤다”고 평을 했다.
최근 다시 이효리의 모습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대로 할리우드 가도 되겠다”, “이게 야한 게 아니라 카리스마 있는 거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