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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자들도 손절치기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고식 채널에 올라온 소름돋는 노무현 전 대통령 ‘강령술’ 영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한다는 컨셉의 영상이 더불어민주당 공식 채널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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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또 급하게 삭제한 뒤 침묵을 유지 중이다.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 지나 5일 ‘두 번 생각해도 이재명입니다 #노무현의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속 가상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친애하시는 국민 여러분.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입니다. 참 오랜만에 뵙죠”라고 인사하며 등장하더니 ‘친애하시는’은 ‘친애하는’을 잘못 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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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노 전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point 2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며 “저 노무현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기득권과 싸워 이겨내는 정의로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라고 했다.point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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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 아내 권양숙 여사님도 저와 닮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고 합니다.point 32 | 정말 잘 하셨습니다.point 41 | 고맙습니다”라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여러분, 이낙연 후보 지지자 여러분.point 99 | 우리 민족의 후예 이재명 동지와 함께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고 노무현이 꿈꾸는 사람 사는 세상,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했다.point 17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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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 여러분 믿습니다. 믿고요”라며 “두 번 생각해도 이재명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많은 이들이 비판을 하기 시작했다.

친문 성향의 누리꾼들, 유명인들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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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성향으로 알려진 UFC 격투기 해설자 김남훈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딥페이크 AI 어쩌고 하더니. 노무현 대통령님 성대모사(?)로 이재명 지지선언?”이라며 “와. 진짜 정말. 당신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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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도화가 나서 말도 안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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