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해 계속해서 출중한 미모를 유지한 이민정이 무려 데뷔 후 20년동안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있어 눈길을 모았다.
또 이민정과 작품을 했던 구혜선 역시 ‘이것’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했다.
두 명의 배우가 포기하지 못했던 것은 바로 ‘써클렌즈’ 다.
데뷔 이후부터 이민정은 단 한 번도 써클렌즈를 빼지 않았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이민정은 데뷔 이후 유일하게 렌즈를 끼지 않았을 때는 결막염이 걸렸던 때다.
이때 마저도 한 쪽엔 렌즈를 착용하거나 긴 머리로 눈을 가리고, 안경을 착용해 화제가 됐었다.
이러한 행동을 보면 이민정은 맨 눈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그녀의 민낯 사진을 보면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네티즌들도 그녀가 렌즈를 낀지 몰랐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녀와 함께 작품을 촬영했던 구혜선 역시 써클렌즈에 대한 애착이 보였다.
하지만 구혜선은 사극에서까지 과한 렌즈를 착용했으며, 써클 렌즈 착용자체를 부인하는 모습에 논란이 있었다.
이를 두고 그녀는 “초점이 잘 안 맞아 보안 렌즈를 낀 것”라며 해명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구혜선이 말한 보안 렌즈 중에서는 색깔이 들어간 렌즈는 없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차라리 해명을 하질 말지”, “렌즈 껴놓고 팬들을 몰고가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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