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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먹방으로 매출 2배 올린 이영자 ‘소떡소떡’ 평생 이용권 받았다


전국 휴게소 먹방 투어를 유행시키고 있는 이영자가 ‘소떡소떡’ 무제한 이용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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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이영자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소떡소떡 납품업체 직원이라는 청취자가 “우리 사장님이 이영자씨께 소떡소떡 평생 이용권을 드리고 싶어 한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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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내가 평생 몇 개나 먹겠느냐. 말이라도 너무 고맙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그러면서 소떡소떡은 자기 돈으로 사 먹을테니 사장님은 많이 팔아서 다른 사람들한테 선한 영향력을 보여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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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투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말죽거리 국밥, 감자, 맥반석 오징어 등 다양한 음식 먹방을 선보인 이영자는 특히 ‘소떡소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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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에게 소떡소떡 먹는 방법을 마치 그 맛이 느껴지는 것처럼 생생하게 설명해 시청자들이 군침을 삼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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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직후 소떡소떡은 고속도로 휴게소 필수로 먹어야 하는 음식이 됐다고 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실제로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은 방송 후 주말 매출 142그릇에서 582그릇으로 늘었으며, 소떡소떡은 주말 66개에 그쳤던 판매량이 374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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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매점 매출 일등공신으로 거듭난 이영자는 방송 후 여러 휴게소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서 감사인사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