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는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많고, 다양한 상황들이 존재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 곧 영화관 알바할 건데 손님인 척 해주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곧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첫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인지 한번 연습삼아서 말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여러 신기한(?) 손님들이 등장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어떤 손님들인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1. 무슨 제목인지 잘 모르는 고객
2.전화번호 따는 고객
3.보이지 않는 고객
4.삼행시를 요구하는 고객
5. 표 끊을 줄 모르는 고객
6.공짜를 원하는 학생 고객
7.누가 잘 생겼는지 묻는 고객
8.눈병 걸린 고객
9.에너지 넘치고 밝은 고객
10. 어디선가 들어온 고양이 고객(?)
11.광고만 보고싶은 고객
위의 글들과 같이 다종다양한 고객들이 등장한다.
모두 ‘상황극’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쾌한 상황극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내는 거지’, ‘너무 웃긴데 마음 편하게 못 웃어서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보고 실제로 영화관에서 따라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