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박사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모을때, 배우 남궁민이 일침을 표해 다시 화두에 올랐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광주를 함께 내려가게 되자 남궁민이 “진영이 박사학위 좀 보자”라 말했다.
남궁민의 말에 홍진영은 “허 지금 나 의심하는 거야?”라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홍진영의 논문은 다른 논문들과 다른 점은 자유로운 열람과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서, 홍진영에게 직접 열람을 요청을 해야만 했다.
‘중앙대학교 기계공학’을 졸업한 남궁민도 의아하게 생각하며, 오히려 발끈하는 홍진영에게 “말하는 게 다 틀리고 그래서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 했다.
조선대학교 도서관에 도착한 남궁민은 홍진영의 석박사 논문을 모두 찾아 보면서, 논문에 대한 설명을 해 달라 했다.
홍진영은 “아이돌이나 이런 드라마 애들은 한류가 되는데 트로트 장르는 한류가 안되더라고.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그냥 우리나라 껄 그대로 갖고 가서 문제인거야.”라 대답했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설명을 리액션 없이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 “아, 우리 진영이 참 똑똑했구나”라 대답했다.
홍진영의 ‘논문표절’ 논란으로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이 재조명 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남궁민은 순간 캐치가 제대로인듯”, 남궁민은 본인이 직접 공부를 해 본 사람이기때문에 아는 것이다.”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