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주차장에서 선 채로 아기를 낳은 여성이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채널A는 미국에서 벌어진 한 여성의 출산 이야기를 보도했다.
해당 뉴스의 영상 속에는 병원 건물 앞 주차장에서 남성의 부축을 받으며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관이 여성과 옆에 있던 남성에게 다가가자, 해당 남성은 “괜찮아요. 저는 조산사입니다. 아이를 낳으려는 참이예요”라고 설명했다.
잠시 뒤 새 생명이 탄생했다.
경찰관도 경이로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생아를 품에 안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산모는 고통 속에서도 행복한 표정이었다.
이 출산 모습은 인터넷을 통해 퍼졌고, 조산사의 침착한 대처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산사 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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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 거 아냐 내가 있으니깐 괜찮아. . 산모 안심하다가 애 낳은 거 같음”, “저 상황에서 침착할 수 있다니. . 아기엄마도 조산사도 정말 대단하다” ,”고통속에서도 행복한 표정이라.이게 엄마구나.
태어난아이 건강히 무럭무럭자라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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