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자살을 하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종현은 생전 자신의 곡에서 우울감과 답답함을 간접적으로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지 종현의 곡들만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는게 아니라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사건 이후에 마치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주는 그런 곡들을 모아봤다.
Always (2017)
Produced by RM
Arranged by Pdogg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내가 죽었으면 했어
누군가 날 죽여줬음 좋겠어
이 시끄러운 침묵 속에서
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사는데
세상은 날 이해한 적이 없어 왜
아니 딱 절반이 모자라
날 해하려 하잖아
I miss me miss me baby
I miss me miss me baby
I wish me I wish me baby
wish I could choose me
왜 이렇게 간절한데
이뤄지지 않나요
Always
Always
Always
Al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신을 만난다면 얘기하겠어
삶은 주문한 적도 없는 커피라고
그 멱살을 잡고 말해주겠어
죽음은 리필이 안되는 아메리카노
당신은 살아있단 확신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걸 어떻게 증명하죠
나는 숨을 후 불면 입김이 나는데
창에 김이 서리긴 하는데
You are dead
You are dad, but you are dead
Dead dad you don’t listen to me
Dad please listen to me
왜 이렇게 간절한데
이뤄지지 않나요
Always
Always
Always
Al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Always (I lost my all ways)
아이유 – 안경
웃고 있는 그 표정 너머에
진심까지 꿰뚫어 볼 순 없어요
그저 따라서 웃으면 그만
누군가 힌트를 적어 놨어도
너무 작아서 읽을 수가 없어요
차근차근히 푸는 수밖에
그렇다 해도 안경을 쓰지는 않으려고요
하루 온종일 눈을 뜨면 당장 보이는 것만
보고 살기도 바쁜데
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
까만 속마음까지 보고 싶지 않아
나는 안 그래도 충분히 피곤해
더 작은 글씨까지 읽고 싶지 않아
공들여 감춰놓은 약점을
짓궂게 찾아내고 싶진 않아요
그저 적당히 속으면 그만
무지개 뒤편엔 뭐가 있는지
너무 멀어서 보이지가 않아요
대단한 걸 상상할 수밖에
그렇다 해도 안경을 쓰지는 않으려고요
속고 속이고 그러다 또 믿고
상상을 하고 실망하기도 바쁜데
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
누구의 흠까지 궁금하지 않아
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
좀 더 멀리까지 보고 싶지 않아
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
무거운 안경까지 쓰지 않을 거야
나는 안 그래도 충분히 피곤해
더 각진 안경까지 쓰지 않을 거야
지코 – Battle Royal
동이 트기 전에 눈을 떠
입안에 닭가슴살, 양상추를 넣어
한강으로 뛰쳐나가 마라톤을 뛰어
빈혈수치는 오르고 삭신은 쑤셔
완주 못해 열외 시 팔굽혀펴기 몇 회
밥은 먹되 눈칫밥 먹고 토해내면 돼
허리띠를 조여 매 fun 조금 쪘네
대표님은 원해 콜라병 같은 몸매
아군은 없다 동료가 곧 적이래
피와 같은 땀 참혹한 흔적이 된
연습실 못 견딜시 화장실 가 몰래 질질 짜
가능한 협소하게 처리해
우선순위는 외모
급기야 성한 얼굴에 칼을 대고
체계적인 인간병기제조
music bull shit? they wanna be a Famous. aight?
별이 되고자 해서 난 발광(發狂) 직전
스스로 먹잇감이되 스푼을 휘저어
battle royal 생존해야 되는 직업
흔들리면 넌 실격 움직여 just begun
견제의 눈빛과 살기만이 가득해
한참을 달리고 뒤를 돌아봤을 때
난 순수를 잃고 악역이 되었네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네
I will survive as I live 끝까지 살아남아야 돼
홀을 가득 채운 함성 소리
더한 자극을 강요하는 손짓
한 꺼풀 벗고 한껏 야하게 제스쳐
화사하게 보여도 그 내면은 썩어 뭉개졌어
맨 정신에 용케 버텼네
한명이 눈물 쏟아내 이제 버겁대
거짓과 억지로 뒤엉킨 이 현실에 마주하기가 겁나
형형색의 풍선 플랜카드 슬로건 그걸
제외하곤 전부 비난 아님 원성
No one knows 성인군자가 정도가 되어야
욕 안먹고 말할 기회가 주어져
귀한 딸 자랑할 부모님
생각에 눈에 들어가는 먼지
배신감에 휩싸여 고개를 젓지
꿈을 이룬 건지 꿈을 잃은 건지
견제의 눈빛과 살기만이 가득해
한참을 달리고 뒤를 돌아 봤을 때
난 순수를 잃고 악역이 되었네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네
I will survive as I live 끝까지 살아남아야 돼
수지 – 행복한 척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어
이렇게 웃고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는 나를 보겠지만
널 떠나 새로운 사람을 찾아가
기대하고 떠난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날 바라보고 있는 시선들이 두려워
나를 얘기하는 말들이 무서워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하는 내가 싫어
니가 보고 싶을 때 니가 그리울 때
기대고 싶을 때 되돌아가고 싶을 때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하는 내가 됐어
말하기조차 너무 염치없지만
이제와 보니 너 같은 남잔 없어
텅 빈 날 채워줄 진짜 사랑을
찾아 떠났지만 그런 사랑은 없었어
이럴 때 마다 내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워 내가 더 미워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날 바라보고 있는 시선들이 두려워
나를 얘기하는 말들이 무서워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하는 내가 싫어
니가 보고 싶을 때 니가 그리울 때
기대고 싶을 때 되돌아가고 싶을 때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하는 내가 됐어
난 또 행복한 척 더 행복한 척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슈가 – 마지막 (The Last) 가사
잘 나가는 아이돌 랩퍼
그 이면에 나약한 자신이 서 있어
조금 위험해
우울증 강박 때때로 다시금 도져
hell no 어쩌면 그게 내 본 모습일지도 몰라
damn huh 현실의 괴리감
이상과의 갈등 아프네 머리가
대인기피증이 생겨버린게 18살쯤
그래 그 때쯤 내 정신은 점점 오염 돼
가끔씩 나도 내가 무서워 자기 혐오와
다시 놀러 와 버린 우울증 덕분에
이미 민윤기는 죽었어
(내가 죽였어)
죽은 열정과 남과 비교하는 게 나의 일상이 되 버린지 오래
정신과 처음 간 날 부모님이 올라와
같이 상담을 받았지 부모님 왈 날 잘 몰라
나 자신도 날 잘 몰라 그렇다면 누가 알까
친구? 아님 너? 그 누구도 날 잘 몰라
의사선생님이 내게 물었어
************한 적 있냐고
주저없이 나는 말했어 그런 적 있다고
버릇처럼 하는 말 uh I don’t give a shit I don’t give a fuck
그딴 말들 전부 다 uh 나약한 날 숨기려 하는 말
지우고픈 그 때 그래 기억조차 나지 않는 어느 공연하는 날
사람들이 무서워 화장실에 숨어 버린 나를 마주하던 나
그 때 난… 그 때 난….
성공이 다 보상할 줄 알았지
근데 말야… 근데 말야…
시간이 지날수록 괴물이 되는 기분야
청춘과 맞바꾼 나의 성공이란 괴물은 더욱 큰 부를 원해
무기였던 욕심이 되려 날 집어 삼키고 망치며 때론 목줄을 거네
어떤 이들은 내 입을 틀어 막으며 선악과를 삼키라 해
I don’t want it 그들은 내가 이 동산에서 나가길 원하네
shit shit 알겠으니까 제발 그만해
이 모든 일들의 근원은 나니까 나 스스로 그만둘게
내 불행이 니들의 행복이라면 기꺼이 불행해 줄게
증오의 대상이 나라면 기요틴에 올라서 줄게
상상만 하던 것이 현실이 돼 어릴 적 꿈이 내 눈앞에
두 명 앞에 공연하던 밥 이젠 도쿄돔이 내 코앞에
한번 사는 인생 누구보다 화끈하게 대충 사는 건 아무나 해
my fan my hommie my fam 걱정 말길 나 이젠 정말 괜찮아 damn
내 본질을 부정했던 게 수차례
내 주소는 아이돌 부정은 안해
수차례 정신을 파고들던 고뇌
방황의 끝 정답은 없었네
팔아먹었다고 생각했던 자존심이 이젠 나의 자긍심 돼
내 fan들아 떳떳이 고개들길 누가 나만큼 해 uh
세이코에서 롤렉스 악스에서 체조
내 손짓 한번에 끄덕거리는 수 만 명들의 고개
show me the money 못 한게 아니라 안 한거라고 shit
우릴 팔아먹던 너넨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거라고 shit
내 창작의 뿌리는 한 세상 단맛 쓴맛 똥맛까지 다 봤지
화장실 바닥에 잠을 청하던 그 땐 이젠 내게 추억이네 uh 추억이 돼
배달 알바 중 났던 사고 덕분에 박살이 났던 어깨
부여잡고 했던 데뷔 너네가 누구 앞에서 고생한 척들을 해
세이코에서 롤렉스 악스에서 체조
내 손짓 한번에 끄덕거리는 수 만 명들의 고개
한이 낳은 나 uh 똑똑히 나를 봐 uh
우릴 팔아먹던 너넨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거라고 shit
정일훈 : if i die tomorrow (원곡 빈지노의 if i die tomorrow COVER)
오늘 밤이 만약 내게 주어진 돛대와 같다면
what should i do with this
구겨진 자존심 그 위에 자리한 꿈은 무당벌레 같지
고요한 청담동의 빌라촌 일곱 숨결이 한 방을 가득 채워
화려함 속에 감춰진 상처
우리도 가끔 라면으로 끼니를 때워
예쁜 걸그룹의 다리엔 상처 흉터 멍자국 연습의 흔적 가득해
먹을 수 있을 때도 살을 빼
내 친구들과 차이나 무려 20kg
화려함 속에 감춰진 상처
날 포장해 천적앞에 무당벌레 처럼
If I die tomorrow
이젠 내가 내고 싶은 소리를 내려고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허기 속에 외치는 심장의 고른 리듬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희미하게 보이는 삐걱거리는 리듬
등 떠밀려 억지로 끼워 맞춘 랩
잘못한건 아니지만 잘한건 아닌 듯해
인생을 뒤돌아 보면
상상치도 못한 지금의 내 도면
보여
그래 보여
부모님께 효도하는 내 모습
지금의 나로썬 익숙치 않은 내 모습
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
말론 못할것도 없다 말하지
자식도 낳아보고싶지만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은 없단 얘기
내가 이해 못하겠는건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던
어린 소년이 어느새 훌쩍 자라서
다시 어린 소년이 되고 싶다는거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허기속에 외치는 심장의 고른 리듬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희미하게 보이는 삐걱거리는 리듬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관찰하는 두 눈
내일 아침 끝나겠지 스스로의 고문
마지막으로 기도해 보내달라고 천국
숨 쉬는게 부담스런 세상이었어 너무
아빠는일터에서 내 소식을 듣겠지
엄마는 아침에 영원히 잠든 나를 깨우겠지
Don’t cry mom and pa
담생에 다시 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난 그대들의 아이
떠날 땐 먼저갈게 사랑스런 내 누나
집에서 기다리는 자식같은 둘과 굿바이
모든걸 내려 놓아도 여전히 무거운 맘
I always in your minds
그러니 잊지마
I always in your minds
I always in your minds
I always in your minds
I always in your minds
영원히 잊지마
If I die tomorrow
영원히 잊지마
If I die tomorrow
꿈은 아니지만
If I die tomorrow
영원히 잊지마
If I die tomorrow
지금 떠나지만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귓 속에 맺히는 심장의 고른 리듬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희미하게 보이는 삐걱거리는 리듬
Seventeen – 끝이 안보여
끝이 안보여계속되는 질문
내가 내게 묻고 다시 되물어 이런 일들
버틸 수 있겠냐고
그럼 아무렇지 않은 듯 왜 못 버티냐고
사실 아니 조금 많이 힘이 들어
혼자 끙끙 앓고 있었던 내 비밀 들어줄
사람 하나 없다는 그 사실이 날 울컥
하게 만들어버리는 이 현실이 날 울려
끝이 안 보여
침대에서 두 눈 떴을 때,
아직 무중력 한 꿈에 헤어나지 못한 채
아침은 왔는지, 밤인지도 모르고 세면대에
몽롱함 헹궈 내려 해도 왜 그대론데
내 거울에 보이는 나는 며칠 밤낮의 화장 덕에
상당히 상한 피부와 목적을 잃은 듯한
초점, 그 밑에 다크가 삽질하는 것마냥 더 깊어가
우주를 떠도는 기분 Yeah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도
저 멀리 별이 날 이끌어 Yeah
I Can Feel It, I Can Feel It
내가 빛이 될 수 있음을 느껴
끝이 안보여출발선부터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왜
원래 내 모습은 다 어디 가고 매일 나는 무얼 쫓는 지
난 괜찮다는 그 말이 거짓되지 않게 매일
기도하는데 이놈의 기대치는 왜 이렇게 산 같은지
터져 나오는 눈물을 닦고
다시 가족들을 생각하며 끝을 꿈꾸네
끝이 안보여날 좀 내버려 둬
사실 너무 괴로워 빡빡한 스케줄을 끝낸 뒤
침대 위로 밀려드는 친구 가족들의 기대치
만으로도 두 눈 뜬 채 잠 못 들어
뭐든 부딪혀보는 법을 잊었어
사소한 것들에 피하는 버릇 생겼어
끝이 안보여뻔한 힘내란 말
예전 같지 않아 왜 이리 간절할까
우주를 떠도는 기분 Yeah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도
저 멀리 별이 날 이끌어 Yeah
I Can Feel It, I Can Feel It
내가 빛이 될 수 있음을 느껴
저 멀리 끝에 내가 원하던 게 있을지도 몰라
원하는걸 얻는 건데 얕은 각오보단 수천 배는 힘들 텐데
그렇더라도 더 이상은 조바심을 낼 수가 없어 난
다시 길을 잃는다면 나를 찾으면 돼
우주를 떠도는 기분 Yeah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도
저 멀리 별이 날 이끌어 Yeah
I Can Feel It, I Can Feel It
내가 빛이 될 수 있음을 느껴
지코 – Dead Leaves
정체모를 시공간
공중에 떠있는 듯한 손발
이성과 본능 사이에 교감
깊은 혼독속을 표류하다 다시 돌아온다
털썩 휘청대며 내보여 헛점
내 발목엔 나사 조일수 없어
무덤덤 괜찮은척하니 되려 몸이 겁줘
감정에 굳은살이 베었나봐 가슴이 먹먹
Damn 알맹이들을 삼켜도 100을 넘게 밟아도
지나가지 않아 계속 되감아져
전화 하지마 나 안 받아
안개는 사라질 테지만 이미 달을 가렸어
거울 속 내가 괴물 같아서 머리가 터질라 해
진실이 허구가 되었지 나 역시 거짓말 해
속내를 화장해 슬픔이 번지지 않게
dont confuse the ideal with real
소용돌이안에 갈 길을 잃은 나 가슴이 텅빈 느낌
진흙에 묻힌 이 돌이 진주일지
대체 누가 말해주냐 너무 슬퍼마
다시 태어나기 위해 지금 죽는거야 uh
알 수 없는 곳 닿을 수 없는 곳에
방치된 나의 영혼
바람은 날카롭게 불어 날 추락하게
하고 땅 바닥에서 짓밟혀
희미하게 바라 없어진 빛깔
반 쯤 떨어져 나간 몸집과
너무나 화려했던 봄날의 나를
그리며 사라질꺼야
(down down down)
dead leaves
허덕여 형편없게
적이 많아서가 아냐 단지 내 편이 없기에
상처 받기 싫어서 혼자가 됐다
반대에서 보니 참 요란한 세상
먼지 낀 햇살을 쬔 다음엔 비가 오네
청록색을 띈 잎새는 붉게 변해
빅뱅 –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죽어가는 듯 보이지만 죽지 않아
남들의 시선을 피해 결코 숨지 않아
언제나 보란 듯이
끝까지 추락하지만
I’m alive
난 더 이상 잃을게 없어
과거는 뒤로하고 Jump out
깊이 떨어지고 있는
내 모습이 아름다워 지금
내 자신을 하늘에 던져 난 자유로워
이 순간만큼은 난 살아있어
I’m still alive
나를 사랑하는 그녀가 불행해 보여
자취를 감추네 대중들이 두려워
많은 동경과 환호 정서불안
죽음에 대해 고뇌해 괴로운 밤
내 젊음의 유품은 사진뿐
내 청춘은 남들의 장식품
영적인 기를 받는 내 감성
네가 보지 못한 미래 난 봤어
내 인생 멜로디는 내가 지휘해
고조되는 Climax 를 즐기네
내게 미친 소녀들은 똑똑해
자격지심 너를 가지고 놀기에
사람들 다 떠나도 모두가 등을
돌려도 가여운듯한 내 모습에
너 동정해도
세상은 안된다고 내게 말하지만
그 날의 울고 있던 난 지금 웃고 있어
언제나 보란 듯이 끝까지
추락하지만 I’m alive
난 더 이상 잃을게 없어 과거는
뒤로하고 Jump out
깊이 떨어지고 있는 내 모습이
아름다워 지금
내 자신을 하늘에 던져 난 자유로워
이 순간만큼은 난 살아있어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livin’ that I’m livin’that I’m livin’that
good lif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We livin’ that we livin’ that’
we livin’ that’ good life
Ye 소리 없이 사라진 함성 대신에
탄식 섞인 탄성
이 감성시대의 내 반성은 찬송
양성보다 무서운 악성방송
각성하라 아무개나 a-yo 단정 말아
아무 때나
난 죽어가는 듯 보이지만 죽지
않아 남들의 시선을 피해
결코 숨지 않아
그 손가락질은 내가 아직
이슈라는 증거
실망과 기대 이유와 근거
입에 오르락내리락해 구설수
날 기다리는 건 양지바른 무덤뿐
사람들 다 떠나도 모두가 등을
돌려도 가여운듯한 내 모습에
너 동정해도
세상은 안된다고 내게 말하지만
그 날의 울고 있던 난 지금 웃고 있어
언제나 보란 듯이 끝까지
추락하지만 I’m alive
난 더 이상 잃을게 없어
과거는 뒤로하고 jump out
깊이 떨어지고 있는
내 모습이 아름다워 지금
내 자신을 하늘에 던져 난 자유로워
이 순간만큼은 난 살아있어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livin’ that I’m livin’ that good lif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I’m still alive
We livin’ that we livin’ that’ good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