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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에서 ‘사랑해’라는 말보다 더 좋다는 애정표현


흔히 연애를 잘하려면 애정표현의 빈도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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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얼마나’ 애정표현을 하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는지다.

 

일반적으로 누군가에게 애정표현을 할 때 “좋아해”, “사랑해”라는 말을 쓴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영화 ‘러브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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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말들은 상대에게 특별함을 느끼게 하기 어렵다.

 

따라서 때로 사랑을 더 잘 표현하고 싶다면 우리 커플만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표현이 요구된다.

 

실제 한 연구에 의하면, 상대에게 건네는 애정표현이 새롭고 재밌을수록 커플의 애정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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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영화 ‘러브픽션’

 

예컨대, 영화 <러브픽션>에서 하정우는 공효진에게 “사랑해”라는 말 대신에 “나는 너를 방울방울해”라는 비밀스러운 언어로 애정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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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서도 역시 주인공은 여잧니구에게 “마시멜로해”라는 표현을 쓴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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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독특한 애정표현을 사용하다보면 애정도가 높아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하니, 연인과의 사이가 좀 더 깊어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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