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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도 사회생활이니 ‘혼밥’하면 민폐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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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점심 식사도 사회생활중 하나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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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생’

 

 

글쓴이는 “직장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라며 “점심 식사도 사회생활 중 하나라면서 따로 먹는 저에게 제가 배려 없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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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제가 점심을 따로 먹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라며 “점심 도시락 먹을 때마다 자기는 남기는 거 싫다며 먹으라고 강요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이게 진짜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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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서 따로 먹는건데, 이것(점심 시간)도 사회생활 중 하나인가 싶어서 글 올린다”라며 “못 먹는 거 먹는 것도 사회생활이라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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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래 (점심을) 개별로도 먹는 회사였고 윗 상사가 따로 먹는 거 보고 저도 따로 먹기 시작했다”라며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음식 시켜서 먹게 되면 5인 이상인데도 서로 수저 섞어가며 다같이 먹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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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네티즌들은 “그런 거 강요하는 회사가 꼰대 회사다”, “강요할 이유는 없다”, “그래도 분위기는 읽어야 한다고 본다”, “점심시간을 통한 동료 혹은 상사와의 개인적인 친밀감 생성으로 인한 업무 이익은 어쩔 수 없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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