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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나랑 사귀기 싫다고?”…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7세 아이 11명 성폭한 ’70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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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이 무려 11명은 어린 소녀들을 성폭행한 충격적인 이야기에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말았다.

 

호주의 온라인 미디어 나인뉴스(9news)는 70대 남성이 무려 11명의 소녀들을 성폭행하고 15년 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보도했다.

 

9news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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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70대 노인 로버트 랜드류 피즈 엘리스(Robert Andrew Fiddes Ellis)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그는 끔찍한 소아 성폭행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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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는 7살 정도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녀 11명을 무자비하고 끔찍하게 성폭행했다.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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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의 이유는 더욱 충격적이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어 달라 소녀들에게 고백하고 옷과 장난감을 사줬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성의를 무시했다는 것.

 

그는 소녀들을 성추행한 뒤 200,000루피아 (한화 약 17,000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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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news

 

경찰 글렌 훌리(Glen Hully)에 의해 체포된 그는 자신의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며 “소녀들과 합의했으며 돈까지 지불했다”, “심각한 일이 아니다”라고 변명하며 자신이 15년 형을 선고받은 것에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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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는 판결상 화학적 거세를 당하거나 사형에 처해야 했지만, 배심원들은 “그는 어차피 70세다. 나이가 많아 곧 죽을 것이니 감옥형도 충분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결국, 그는 15년 감옥형과 20억 루피아 (한화 약 1억 7,060만 원) 벌금형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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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news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그의 태도를 본 누리꾼들은 “그가 100살까지 살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냥 사형시키자”, “제정신이 아니다. 형이 너무 짧다”라는 등의 의견을 내비치며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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