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의외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순간으로부터 온다.
온라인 미디어 boredpanda는 최근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필리파 라이스(Philippa Rice)의 일러스트들을 소개했다.
그녀는 실제 그녀의 삶에서 비롯된 ‘연인과의 순간’을 일러스트로 남긴 책을 출판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리파의 일러스트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여러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생활 밀착형’으로 그려낸 일러스트들을 보며 우리는 사랑이란 무조건 크고 대단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은 우리의 삶에 항상 자리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일상 모두가 ‘특별한 사랑’의 순간이라는 것이다.
아래부터 이어지는 그녀의 일러스트들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을 떠올려 보자.
#1. 함께 부엌에서 보내는 더없이 행복한 아침
#2. 그저 ‘같이 있기 위해’ 곁에 있는 순간
#3. 자다가 우연히 서로를 껴안을 때
#4. 가장 일상적인 순간도 함께라서 즐거울 때
#5. 함께 장 보기
#6.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꼭 안아 주기
#7. 저녁 메뉴를 고민할 때
#8. 우울한 날, 언제라도 손을 잡아 줄 사람이 있다는 것
#9. 별 거 아니라 생각했던 일이 사랑스러울 때
#10. 유난히 힘들었던 날 같이 침대에 누워서 책 읽기
#11. 같이 이케아 가구 조립하기
#13. 애교와 함께 곤란한 질문 하기
#14. 함께 요리하는 순간
#15. 상대방의 별 거 아닌 투정을 들어줄 때
#16. 침대 위에 둘이서 하루 종일 얘기하기
$17. 가장 좋아하는 자세로 함께 있기
#18.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둘 만의 시간 보내기
#19. 쌀쌀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손 잡고 걷는 순간
#20. 진심을 가득 담아 미안하다고 말하기
#21. 가장 편안한 그 사람의 무릎
#22. 익숙한 곳을 함께 거닐 때 느껴지는 설렘과 낯설음
#23. 사소한 일로 투닥거리기
#24.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기
#25. 쭉 사랑하며 지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