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으로 꿀벌에게 액체 엑스터시를 먹인 남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꿀벌에게 충격적인 행동을 한 남성의 모습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남성은 엑스터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마약 MDMA(methylene dioxy-methamphetamine)를 꿀벌에게 먹인 뒤 반응을 지켜보았다.
<영상>
영상 출처: Deadline News
영상의 앞부분에는 마약을 먹이는 장면이 나왔고, 뒷부분에는 마약에 취한 꿀벌이 담겼다.
꿀벌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여러 번 실패한다.
남성은 “춤추는 것 좀 봐!” 라고 말하며 상황을 즐기는 듯한 태도를 드러내 더욱 큰 충격을 안겨줬다.
영상은 온라인에 게재 되었으며 마약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를 벌이 먹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이 영상은 올라온지 15분 만에 5,000번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했으며 큰 논란이 되었다.
페이스북의 누리꾼들은 그의 잔인한 행동을 크게 비난 했으며, 분노에 가득 찬 댓글을 남겨 결국 남성으로 하여금 이 영상을 내리게 만들었다.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 덕분에 동영상은 급히 삭제 되었고 대부분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에게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