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마크 테토가 살고 있는 집이 어마어마한 월세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마크 테토의 한옥이 화제를 모았다.
마크 테토는 지난달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자신의 한옥을 공개했다.
한옥의 널찍한 거실은 우아미를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가구들과 소품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집에서 남산 타워가 보이는 뛰어난 경관은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하 공간을 소개하며 “한옥엔 보통 지하가 없는데 여긴 지하가 있다.
내려가는 계단 옆에는 대나무가 보이는 창문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는 “한옥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힐링이다. 혼자 집에 있으면 우울한 느낌이었는데 이 집에 오고 나선 저절로 안 나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마크가 거주하는 한옥의 한 달 월세는 500만 원이라고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옥 정말 예쁘다”, “월세가 내 월급의 두 배보다 많다”, “나도 한번 초대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