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묶어 놓고 강제 키스’라는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이야기다.
그는 최현석 셰프의 반려견 뚜이와 함께 한강을 찾았다.
최 셰프는 김동현에게 격투기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했고, 김 선수는 자신의 신체로 삼각형을 만들어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기술인 ‘트라이앵글 초크’를 알려줬다.
이에 최 세프가 김 선수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최현석의 반려견 뚜이가 김동현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얼굴을 핥기 시작한 것.
김동현 선수는 얼굴을 빼지도 못하며 그대로 뚜이의 ‘키스'(?)를 받아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 뭐냐ㅋㅋㅋㅋ”, “제목 보고 놀랐다”, “그나저나 강아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