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가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코로나19 여파에도 확정지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한 매체는 MBC가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개최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여러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여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10년 째 대중들의 명절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설 연휴 ‘아육대’에서는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E-스포츠, 승마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추석 명절에 개최 여부조차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 MBC 측은 ‘아육대’ 개최를 확정 지었다.
다만 개최 방식과 무관중 등 녹화 방식은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촬영 내내 출연자들+스탭들이 실내공간에 같이 있는거고 운동하다보면 땀도 나고 침도 튀는데 음방이랑은 좀 다를듯 아육대가 꼭 필요한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 시국에 굳이 싶음”, “이 시국에 굳이 이거를?”, “출연하는 아이돌들 자가격리 될 듯…”, “마쓰고 쓰고 할거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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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의 비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