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말을 하지 못하는 대신 강아지는 제스처를 통해 자신의 보호자에게 감정표현을 한다.
여기 당신의 반려견이 당신에게 마음을 전하는 다섯 가지 제스처가 있다.
혹시 평소에 궁금했던 행동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스크롤을 내려보자
#1. 한 발을 들고 정지
이는 사냥개 견종에서 사냥을 할 때 헌터에게 사냥감 위치를 알려주는 포인팅 포즈다.
일종의 ‘두근거림’을 담은 기대감의 표현이다.
또한 “산책을 가고 싶다”라는 자기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도 있다.
만약 보호자의 얼굴을 보면서 하고 있다면, 주인에게 ‘관심 좀 달라’라는 의미를 담았을 수 있다.
#2. 땅 파기
땅도 아닌데 갑자기 자리를 파기 시작한다면, 흥분했을 때, 기뻐졌을 때 보이는 신호다
#3. 앞다리로 만지려 한다.
예컨대 무릎 등에 반려견이 한 발을 얹거나 양쪽의 앞발을 걸쳐 뒷발로 일어서는 모습이 있다면, 이 역시 ‘응석’을 받아달라는 신호다.
#4. 턱을 괴다
보호자의 팔이나 무릎에 턱을 괴는 것은 응석을 받아달라는 의미다.
개에게 목은 급소고, 민감하고 만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부위다.
그런데 그런 민감한 부위를 보호자에게 준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한다는 얘기다.
#5. 고래목
불쾌한 일이 있거나 혼나고 있을 때 자주하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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