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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절대 못 늘린다!”…기존 ‘대학+개인 병원 의사들’ 줄줄이 파업하며 업무 전면 중단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의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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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부터 동네의원 개원의까지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신문

 

파업이 예고되며 진료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과 14일에 각각 파업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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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e Blog – Stanford University/기사와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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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은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전문의 자격을 따려고 수련하는 전공의들의 협의체이며 이번 파업은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투석실 등의 진료과 전공의들도 업무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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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의 파업 일주일 후에는 협 소속 동네의원 파업이 이어진다.

 

vox/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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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 보험 급여화, 원격의료 도입 등에 반대하기 위해 파업을 결정했다.

 

파업이 예고되며 정부는 대화로 갈등을 풀겠다는 입장이다.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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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필수적인 부분, 특히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같은 경우 예상치 못한 의료적 수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인력을 빼는 것 자체가 국민들께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대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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