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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신기한 신체 구조 12가지


인간의 몸은 신비롭다. 극한의 재앙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24시간 문제없는 생명 활동을 위해서 긴밀하게 협동하는 수 많은 기능들이 존재한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럴쓰레드에서는 신비로운 인체의 구조와 기능 중에서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들을 소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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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최근까지만 해도 그 존재조차도 알지 못했던 신비한 인체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1. 남성의 모유수유

바이럴쓰레드

지난 수 년 간 과학자들은 왜 남성에게 불필요한 젖꼭지가 존재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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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남성의 가슴에도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젖샘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록 젖샘 내의 세포수가 극히 적기 때문에 사실상 기능을 하지 못하지만 ‘여유증’을 겪는 일부 남성들은 모유수유가 가능하다고 한다.

 

2. 수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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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수정관은 고환 내부에 있는 작은 관으로, 이 관을 통해 정자가 몸 밖으로 분출된다.

남성의 생식 활동에 있어서 수정관은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기관이지만 불과 최근까지만 해도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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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골근

구글

등골근은 인체에 존재하는 근육 중 가장 작다. 뇌에 진동을 보내는 귀 내부의 ‘등골’이라는 기관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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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작은 등골근이 없다면 진동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으므로 외부의 모든 소리들이 극도로 크게 들릴 것이다.

 

4. 장간막

구글

올해까지만 해도 아무도 장간막이 어떠한 기능을 위해 존재하는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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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이를 그저 손상된 세포들의 덩어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장간막은 혈액과 신경 물질이 목적지로 정확히 전달되는 것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8 년도에 장간막의 중요성을 언급한 적이 있었으나, 2017년에 이르러서야 장기의 일부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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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꼬리

바이럴쓰레드

유인원에서 진화한 인류도 과거에는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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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현생 인류의 꼬리도 태아기 때 자궁에서 발육한다는 점이다.

이 꼬리는 태아가 점차 성장함에 따라 분만 전에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
6. 해부학상의 코 담뱃갑

바이럴쓰레드

손등의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사이에는 삼각형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해부학상의 코 담뱃갑’이라는 부위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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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위는 진화 과정에서 전혀 쓸모없는 부분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존재한다.
7. 사라진 골격 구조

바이럴쓰레드

신생아는 약 300 개의 뼈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성장기를 거치면서 그 수가 206개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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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개의 뼈의 수가 줄어드는데, 이 뼈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합쳐지는 것이다.
8. 설골

바이럴쓰레드

‘떠 있는 뼈’라고도 불리는 설골은 혀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다. 설골은 신체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오직 혀의 근육으로만 연결되어 있으며, 혀를 고정하고 원활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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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 번째 눈꺼풀

바이럴쓰레드

세 번째 눈꺼풀은 조류, 파충류, 그리고 일부 포유류에게서만 발견되는 세포막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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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포막은 수분을 공급해서 안구를 보호하며, 충분한 시야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간의 눈 안 쪽에 위치한 이 작은 막이 과거 존재했었던 세 번째 눈꺼풀의 흔적이라고 한다.

 

10. 비너스의 보조개

케티이미지뱅크

몇몇 사람, 특히 여성의 골반 윗 부분에 두 개의 보조개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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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홈은 골반 주위의 혈액 순환을 도와 더 강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11. 야콥슨 기관(Jacobson’s organ)

바이럴쓰레드

“두 번째 코”라고도 일컬어지는 야콥슨 기관은 다른 사람의 페로몬을 탐지할 수 있는 후각 세포의 집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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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긴손바닥근

바이럴쓰레드

10~15% 를 제외한 대부분 사람들이 팔목에 ‘발톱 수축근’이라고도 불리는 긴손바닥근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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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육은 현생 인류의 신체에서는 기능을 상실했으나, 과거에는 팔과 주먹에 격렬한 힘을 가해야할 경우에 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