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만연해지면 각종 소비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봄 옷, 신발 등과 같은 아이템 구매는 물론 봄맞이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관심이 커지기 때문.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것은 여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요즘은 남성들도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다.
남자 연예인 헤어스타일로 살펴본 트렌디한 남성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1 정해인의 크롭컷
‘밥 잘 먹고 심쿵하는 멘트로 전국의 누나들을 설레이게 만든 배우 정해인의 헤어스타일.
크롭컷은 두상에 맞게 짧게 커트한 스타일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또한 딱히 유행을 타지 않고 어떤 옷 스타일에도 두루 잘 어울린다.
#2 박보검, 이종석의 가르마펌
박보검, 이종석 헤어스타일로 유명한 가르마펌은 지난해부터 쭉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가르마를 타서 펌으로 볼륨을 준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워 보이면서도 스마트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또 기본적으로 펌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잘 말린 후 왁스로 살짝만 잡아줘도 예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3 우도환의 시스루포인트컷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우도환의 헤어스타일.
앞머리 부분을 언밸런스하게 커트해 이마가 살짝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헤어스타일로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에 제격이다.
#4 황민현의 소프트투블럭
워너원 황민현의 헤어스타일인 소프트 투블럭.
기존 투블럭컷보다 옆머리와 윗머리의 길이 차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인상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을 헤어스타일로 봄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다.
#5 남주혁의 스왓컷
뒤쪽과 옆머리를 짧게 깎 은 거의 반삭 스타일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에 앞머리를 내린 스왓컷은 남주혁이 최근 즐겨하고 있다.
남자다운 느낌이 날 것 같지만 앞머리 길에 따라 의외로 귀엽고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캐주얼 룩을 즐겨입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헤어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