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 민간인 신분이 된다.
김민석은 20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무리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다.
90년생인 김민석은 지난 2018년 12월 29세의 나이로 군입대했으며 지난 5일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김민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20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하게 됐다.
지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김민석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 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뷰티 인사이드’, ‘흉부외과’,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인출책’, 영화 ‘미옥’ 등에 출연해왔다.
그는 특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외모, 끼, 연기력을 갖춘 신인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전역 이후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김민석의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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