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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조연 800명 다 좋아~’ 바람폈던 이병헌보다 더 심한 ‘유명남배우’를 알아보고 손절한 이민정(+상황)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할 촬영장에서 상대에게 들이대 여배우들 사이에서 유명한 탑배우가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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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통해 만난 여배우들 사이에서 ‘엄바람’이라는 별명까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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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아이와 아내의 모습까지 공개했지만 성매매 논란으로 자숙 기간을 가졌던 배우 ‘엄태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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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박철민은 “엄태웅의 이상형은 한 800명이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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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mc들은 “그냥 치마만 두르면 다 좋아하시는구나?”라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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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엄태웅은 “아니, 바지 입은 여자도 좋아요”라 충격적인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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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찍을 당시 엄태웅은 궁녀 역할의 배우들까지 전부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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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해피투게더’에서 허경환이 “엄태웅 씨가 나온다고 하니 박성광 씨가 제보를 했다며 입을 열었다.

핸드폰의 용도가 엄태웅 씨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아나운서, 기상캐스턴데 날씨 소개할 때가 되면 문자가 온다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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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이 박성광에게 “m본부는 지금 어떠니?”라며 기상캐스터들의 미모 수준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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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들은 박미선이 “1박 2일 다니려면 날씨를 많이 봐야하니까”라며 상황을 설명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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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분위기를 풀기 위해 박명수가 “이분(유재석)한테 상담을 하세요.”라고 말하자 엄태웅은 또 한 번 눈치없이 “아 그러네요”라고 답변해 보는 이들에게 당황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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