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보다 엄청나게 더 까여야 하는 유승준보다 더 심한 연예인의 행동(+상황)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응을 보이면서 다양한 댓글 반응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유승준보다 더한 놈..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군대 안가려고 별짓 다해가며 계속 입대 연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유승준(스티브 유)는 1976년 12월 15일 (45세)이며, 한국계 미국인 가수 겸 배우이자 유튜버이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여 한때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 아름다운 청년, 스타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남자 등으로 불리면서 단 한 번의 내리막길 없이 세기말을 풍미했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이자 만능 춤꾼이었다.
하지만 2002년 1월, 스티브 유 병역기피 사건이 터지면서 국내에서의 이미지가 돌이킬 수 없이 추락하였으며, 곧이어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스티브 유가 일으킨 해당 사건이 출입국 관리법 제11조 1항 3호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염려가 있다는 내용에 근거하여 입국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 후 2002년 2월 2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간 뒤, 2003년에 예비 장인의 조문 때문에 사흘 간 일시적으로 입국한 건을 제외하면 고향인 한국에 발도 들이지 못하고 있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고국에서 쫓겨난 이후 연예계 병역기피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연예계는 물론, 한국 사회의 영원한 흑역사가 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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