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실패를 노린 황당한 미션들이 나오곤 한다. 신체 구조상 성공하는 것이 애초에 힘들 것 같은 미션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코에 혀 닿기’, ‘팔꿈치에 혀 닿기’ 등 한 번 쯤은 시도했다가 실패해봤을 법한 것들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무리 코를 찡긋거리고 혀를 내밀어봐도 코에 혀가 닿기는 커녕 침만 흘리게 된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1%는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고 한다. 상위 1%만 가능한 신체 능력 7가지를 모아봤다.
1. 입에 주먹 넣기
웬만해선 손이 매우 작거나 입이 보통보다 커야 가능한 능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스타킹’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남주’가 성공해서 화제였다. 그러나 잘못 따라 하다가 다칠 수 있으니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금물.
2. 팔꿈치에 혓바닥 대기
극소수만 가능하다는 ‘팔꿈치에 혓바닥 대기’. 많은 예능 프로에서 주어졌던 미션이다. 이 포즈를 성공하려면 짧은 팔과 매우 긴 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한쪽 눈썹만 올리기
영화 속에서 볼 법한 한쪽 눈썹만 올리는 쿨가이 표정. 그러나 이 표정은 아무나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 표정을 짓기 위해서는 얼굴 근육이 잘 발달되어야 한다.
4. 귀 움직이기
전 세계 인구 22%만 가능한 귀 움직이기 능력은 유전적으로 이어받은 사람들이 할 수 있다. 하지만 훈련으로도 성공시킬 수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면 연습해보자.
5. 혀 접기 (세 번 이상)
보통 사람들은 한번 접는 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두 번, 세 번까지 접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물론 이 능력도 1% 이하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6. 혀로 코 닿기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혀로 코 닿기’는 보통의 혀 길이로는 할 수 없고 매우 긴 혀를 가지고 태어나야만 가능하다고 하니 자신의 혀가 길지 않다면 괜한 시도는 말자.
7. 재채기할 때 눈뜨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재채기는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게 된다. 이때 받는 충격으로 눈알이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사작용으로 눈을 감게 되는 것. 그러니 무리해서 억지로 눈을 뜨려고 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