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이 단지 몇 초 후에 일어날 일이란걸 몰랐던 3살 아들과 아내는 그들의 삶에서 이겨내기 슬프고 힘든 일을 겪게 되었다.
이 가족은 남호주의 석회암 해안에있는 포트 맥도넬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다.
던컨 크루(32)는 아들 레비(3)가 모래 위에서 노는 동안 스노클링을 하고 있었고 아내는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러나 평범한 휴가 사진은 사랑하는 아빠의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포착한 것이 되고 말았다.
그의 아내와 아들이 해변에서 사진을 찍은 직후 남편이 물속에서 사라 졌을 때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몇 초 후 던컨은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그의 몸은 상어에게 먹혔다.
던컨의 유해는 화요일에 수색 팀이 현장에서 찢어진 잠수복과 오리발을 발견 한 후 주변의 인기있는 관광지 근처의 물에서 발견되었다.
누리꾼들은 이 비극적인 사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런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등 위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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