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은 일정 신체 부위에 과도하게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부위에 따라서 부분적 다한증 혹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분류된다.
부분적 다한증은 안면, 손, 발, 겨드랑이, 얼굴, 오금, 가슴, 다리 관절, 팔, 엉덩이, 목, 등, 머리, 코끝 등 어느 신체 부위에 나타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약 땀이 나는 곳을 인공적 수술로 막게 되면 몸에서 땀 배출은 일어나야하기에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기도 한다.
그러던 중 ‘배’ 부분에 다한증이 심한 여성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에 다한증이 심하게 온 여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마치 분무기로 물을 뿌려놓은 듯 배에 흥건한 땀을 발생시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한눈에 봐도 다한증으로 얼마나 괴로움을 겪고 있을지 짐작이 가는 비주얼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힘들겠다”, “왜 배에서 나는거야?”, “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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