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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절친이 저 몰래 제 남친과 ‘키스’했다고 고백했어요”


이하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10년지기 절친이 남자친구와 키스를 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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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4년 사귄 남자친구와 10년지기 절친 사이에서 진실 공방 중이라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게는 10년을 가깝게 지낸 둘도 없는 친구가 있다. 솔로 시절 A씨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던 친구는 A씨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질투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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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 친구를 불러내 함께 어울리며 친구의 외로움을 덜어줬다.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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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A씨는 남자친구와의 사소한 다툼 끝에 이별을 하게 됐다. A씨의 10년 절친은 힘들어하는 A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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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었던 A씨는 용기를 내서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됐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왜인지 “절친과 함께 셋이 데이트를 하는 건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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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알겠다”고 대답한 뒤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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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오랜만에 본 A씨의 절친은 A씨에게 “사실 너네 헤어졌을 때 나 네 남자친구랑 키스했다. 네 문제로 상의할게 있다고 불러서 나갔는데 술이 많이 취해 있었기도 했고 갑자기 당했다”고 울면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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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말에 충격받은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심문에 나섰지만, 남자친구는 “난 친구가 불러서 나갔고, 친구는 이미 많이 취해있었다”라며 “친구가 먼저 키스를 했고 사귀자고 고백까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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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10년지기 절친과 4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중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 남자와 계속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 말이 맞는거지”, “사연자 친구가 열등감이 심한듯”, “이건 아니지”, “그냥 둘 다 별로인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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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역대급 주목을 받은 사연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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