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적인 남자친구
현재 커뮤니티에 “계산적인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작성자 A씨(30)는 남자친구가 계산적인 것 같다며 자신은 연애할때 더 내면 더 내면서 얻어먹는 타입이 아닌데 남자친구가 너무 계산적으로 나오니 자신도 돈 쓰는게 이제 싫어졌다며 글을 작성했다.
작성자 A씨는 예시를 썼다.
A씨의 남친이 A씨의 동네에 버스30분 거리를 오면 A씨가 무조건 다 계산 했다.
A씨 생각에는 남친이 “내가 여기까지 왔으니까 당연히 너가 사” 라는 개념이 박혀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남자친구가 A씨를 데리고 오고싶었다는 식당에 가도 계산할때는 가만히 서있는다고 했다.
그리고 A씨와 남친은 처음 여행을 가게 됬는데 숙박과 교통비는 반반으로 내고 여행 때 식사와 카페는 A씨가 더 많이 결제를 했고, 그 이후에 여행을 또 해봤지만 계산적인 남자친구의 행동에 다시는 여행을 같이 가기 싫어졌다고 전했다.
생일날에도 A씨는 남자친구를 위해 챙겨서 생일을 챙겨주니 남자친구는 감동 받았지만 막상 A씨의 생일에는 아무것도 준비를 안해놨다.
특히 눈치보이는 데이트는 비싼식당을 같이 간적이 없다 했다.
그 이유는 돈을 내기 싫어서 느릿한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얘기를 했더니 남자친구는 “내가 어려서부터 힘들게 자라서 절약한다”라 했다.
A씨는 솔직히 돈으로 따지고 싶진 않지만 자신을 좋아하는지 의문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결혼할 여자한테는 돈 쓰던데?” “호구세요?” “내 남편은 연애할때 지갑을 뭘 챙겨와 그냥나와 하던데” “사랑하지 않으니 그렇지 ㅋ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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