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이 정상인 건가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술 마시고 동생 방 작살낸 형”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형이 술을 마시고 컴퓨터를 쓴다고 하기에 자리를 비켜주면서 일어난 일입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형이 게임을 하고 담배를 피더니 저보고 표정이 왜 그따구냐 하며 맞짱을 뜨자면서 저의 얼굴과 팔을 때렸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결국 저의 친형이 제 컴퓨터를 모두 부순 후 물까지 부은 상태였습니다. 형이랑은 정말 같이 못살겠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술 먹고 화가 난다고 집 안에 있는 물건을 때려 부수는 사람은 고쳐쓰기가 힘듭니다.”, “이거는 부모의 잘못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형이 저런 행동을 보이는 거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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