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사랑하는 형아 윌리엄의 생일을 맞아 귀여운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5살 생일을 맞은 윌리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기대에 부푼 윌리엄을 위해 벤틀리와 힘을 합쳐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벤틀리는 옷장 안에 들어가서 윌리엄이 어떤 소원을 비는지 몰래 엿들은 후 샘 해밍턴에게 알려주는 등 형의 생일파티를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이후 벤틀리의 기저귀를 가는 척 윌리엄을 두고 몰래 빠져나온 샘 해밍턴과 벤틀리는 윌리엄을 위해 준비한 선물 숨기기에 나섰다.
벤틀리는 형이 좋아하는 로봇을 만들었다며 가방에서 구겨진 호일을 꺼내보였다. 형이 좋아하는 로봇과 비슷하게 생긴 호일에 자신의 최애 간식 ‘젤리’를 포장했던 것.
벤틀리는 열심히 젤리를 포장한 후 카메라를 향해 “비밀이야~”라고 웃으며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윌리엄은 처음엔 벤틀리가 준비한 선물을 쓰레기로 착각했지만, 안에 젤리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아가야 너밖에 없다”라고 말하며 벤틀리를 꼭 안아줬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운한 벤토리 표정 너무 귀엽다”,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윌리엄 동생 선물에 고마워하고 말하는 것도 진짜 사랑스러워”, “말도 어쩜 이리 예쁘게 해”, “윌리엄 생일축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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