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생방송 중 역대급 방송사고를 겪을 뻔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KBS2 뮤직뱅크에 윤지성이 출연자로 나오며 윤지성의 ‘LOVE SONG’ 노래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윤지성은 소파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 윤지성은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는 것이 그대로 송출 돼 보는 이들에게 놀라게 했다.
윤지성의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중, 갑자기 윤지성이 올라간 소파의 다리가 그대로 무너지면서 아래로 꺼져버렸다.
사고 당시, 윤지성의 목소리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프로다운 모습으로 아무 일 없다는 듯 무대를 잘 마쳤다.
방송 직후 팬들이 윤지성에게 걱정을 보이자,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짧은 글을 작성했다.
윤지성은 “든든하게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안 다쳤다. 걱정 마라. 고맙다”라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윤지성과 그의 댄서들의 대처에 감탄과 프로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나 같으면 진짜 놀라서 욕부터 나갔을 것 같다”, “뜻밖의 라이브 인증했다”, “완전 생방송이었구나”, “진짜 프로다”,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윤지성은 1991년 3월 8일 (31세)이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이었던[31] Wanna One의 멤버이며, 리더, 서브보컬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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