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눈이 너무 뻑뻑하고 피로해.
.” 눈을 종일 초롱하게 유지하는 법(5가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미국 건강 매체 ‘맨스 헬스’가 눈 건강 유지법을 안과 전문의에게 들었다.
1) 세안
눈꺼풀을 잘 씻는 게 중요하며, 컴퓨터 작업 등으로 장시간 눈을 쓰면 속눈썹에 자리한 피지샘이 막힐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눈이 뻑뻑해진다.
베이비 샴푸 등 저자극성 세제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눈꺼풀을 씻은 뒤 물로 헹구면 도움이 된다.
2) 영양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을 먹는 사람은 노화에 따른 황반 변성을 겪을 위험이 41% 낮다.
지중해 식단의 감초격인 올리브유는 비타민E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시력 손상을 예방한다.
3) 운동
몸을 움직이면 눈이 건강해지며, 팔굽혀 펴기나 스쿼트 등 신체적 활동을 하면 황반 변성 등을 일으키는 세포 노화를 지연할 수 있다.
4) 자외선 차단
실외에서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고, 자외선은 눈을 늙게 한다.
백내장, 황반변성의 원인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인증 받은 제품이 좋다.
5) 휴식
20-20-20 규칙이 있는데, TV나 모니터를 20분 봤다면 20피트(6m) 이상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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