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와 한수민의 딸 민서의 특별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서 박명수의 팬 페이지 채널에 올라온 ‘2020년 박명수 딸 민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민서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
공개된 영상은 ‘네이버 공연’의 공식 영상을 편집한 것으로 어린이 무용수로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서의 모습이 전해졌다.
공연를 하는 민서는 자신의 역에 집중하며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무대 바닥에 엎드리며 꽃받침을 하고 다리를 흔드는 등 경쾌한 동작을 선보이며 열정가득한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했다.
성인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를 꽉 차게 꾸미는 민서는 긴장없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었다.
짙은 무대 화장을 했지만 이목구비에서 박명수와 한수민의 얼굴을 모두 찾아 볼 수 있었다.
한편 박명수는 과거 라디오에서 민서가 현재 한국 무용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초등학생이지만 콩쿠르를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우면서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했다.
민서는 올해 나이 13세로 초등학생 6학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