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커뮤니티에 엄청난 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다.
글은 “친구가 자꾸 저만 카톡방에 초대를 안해줘서 서운해요”라는 제목이었다.
많은 이들은 “왕따를 당하나?”라는 마음으로 글을 확인했는데 왕따가 아니였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았다.
“나랑 제일 친한 친구는 진짜 가족 같아서 내가 집에도 자주 놀러가고 가족들이랑 다 알아 그래서 나는 진짜 그집 막내딸이라 생각하고 나한테 가족처럼 해줬으면 하는데 가족 단톡방에 나를 초대 안해줘”
“내가 진짜 2~30번은 말했는데 초대를 안해서 오늘 걔네 집에 저녁먹으러 가서 말꺼냈다가 걔네 부모님 앞에서 서운하다고 오열했어 그러고 집에갔는데 아직까지도 초대 안해주고 사과도 없어 나는 뭐였을까..?”라는 글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너가 딸 친한친구니깐 잘해준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진짜 제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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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아니고?”, “소름끼쳐”, “근데 이거 보니깐 거침없이 하이킥 범이생각난다”, “범이 범잌ㅋㅋ 하숙범ㅋㅋㅋ”, “범이 재평가 시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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