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와 수영의 변함없는 사랑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어깨 너머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를 하고 입술을 내민 애교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나날이 리즈 미모를 갱신하고 있는 그녀를 본 팬들은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던데”, “남친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보다” 등의 댓글을 잇달아 남기며 남자친구 정경호를 언급했다.
실제 정경호는 개인 SNS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 수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정경호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당시 여자친구 수영이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그는 ‘커피차’ 인증 사진과 함께 “고마워 짝꿍♥”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수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영이 이상형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내가 생각했던 분이다”라고 말하며 주위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또 지난해 3월 MBC ‘미씽나인’ 종영 인터뷰를 통해 “아직 수영이와 한 번도 싸운 적 없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모든 실수는 남자가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나만 조심하면 싸울 일이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하게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너무 예쁜 커플”이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