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 전남친이랑 사귀는 중입니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가 제 전남친이랑 사귀는 중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본인이 40살의 어머니를 둔 23살 여자이며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애정결핍이 어렸을때부터 심했던 편이었다.
그래서 남자의 품에 안기면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들어 남자친구에게 기대며 살아왔고 19살 때 편의점에서 일하며 단골손님이던 전 남자친구 B씨를 처음 만났다.
미성년자는 야간에 일할 수 없기에 편의점 사장님과 합의를 하고 21살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B씨를 계속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됐다.
관계가 깊어져 사귀기로 한 둘은 성관계까지 맺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헤어지고 말았다.
시간이 흘러서 A씨는 엄마에게 28살의 어린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현재 엄마와 A씨는 함께 가게를 운영중인데 A씨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불렀다.
인사하려고 남자친구를 봤는데 전 남자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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