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그동안의 번 돈을 가족들에게 횡령당해 엄청난 논란이 있었다.
그러던 와중, 박수홍도 모르는 사이 가입된 8개의 사망보험금이 자신의 형에게 수령되게끔 설계되어 있어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형의 행동을 방관했던 박수홍의 어머니가 개그맨 박명수에게 저격아닌 저격을 당해 시선이 집중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의 어머니가 “아들만 셋이라,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며느리가 딸 같아서 죽어라, 따라다니고 있다. 딸 같은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라 자신의 며느리에 대한 바램을 밝혔다.
그 말을 들은 박명수가 “딸 같은 며느리는 본 적이 없다”, “며느리가 원치 않는다”라 솔직하면서 시원한 발언을 했다.
박명수의 말을 듣자 이상민의 어머니가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 난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박수홍의 어머니의 주장을 두둔했다.
이에 박명수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건 어렵다”고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김건모의 어머니가 “어른들이 그렇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지, 토 달지 말아라”와 같은 실언을 했다.
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끼리끼리 논다더니 비슷한 시모끼리 모였네ㅋㅋ”, “아들이 결혼 못 하는 이유가 있다”, “결혼하고 싶어도 독신주의자로 만드는 방송 1위”, “박명수니까 저정도로 받아친거다, 나라면 정색했을듯”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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