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집에 cctv를 설치한 소름돋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의 글을 쓴 여성은 신혼부부로 결혼 처음부터 어머니와 남편의 사이가 각별해 고민이었다고 한다.
항상 상식을 벗어나는 남편과 어머니의 행동에 놀랐던 글쓴이.
남편과 어머니는 작별인사로 ‘뽀뽀’까지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그 모든 것을 참고 생활하고 있던 글쓴이는 어느날 아침 갑자기 어머니가 집에 찾아와서 출근 시간이 다 되가는데 왜 자고 있냐고 찾아오셨다고 한다.
글쓴이는 대체 어떻게 아직도 누워있는 것을 알았는지 찜찜한 마음으로 집에 이곳저곳을 찾아보니 부엌에 cctv가 설치 되어 있었다고 한다.
여성은 어머니에게 전화해 cctv를 설치 했는지 물었고 어머니는 “뭘 그렇게 찾나 했더니 cctv를 찾았냐고 하며 어린이집도 다 설치 되어 있는데 왜그러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대답을 들은 글쓴이는 소름이 돋아 친정집에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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