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동생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 18개월 아이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1월 2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새 가족을 맞이하는 아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엄마 품에 안겨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는 카시트 바구니에 누워있는 동생이 보이자 금방이라도 창문을 뚫고 나올 듯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드디어 마주한 동생에게 아이는 다가가 “안녕 아가야”라고 조심스럽게 인사한다.
3살배기 아이는 자신보다 작은 아기가 신기한지 한참을 들여다 본다.
아기 주변을 서성이는 반려견에게는 “조심해!”라고 소리치며 아기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자매를 지켜보는 부모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아이는 어린 동생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 볼 뽀뽀까지 하는 등 새로 생긴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보여줬다.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 퍼지며 삽시간에 화제를 몰았다.
많은 누리꾼들이 두 아이의 첫만남을 보고 “사랑스럽다”, “언니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래 영상에서 이 자매의 첫만남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