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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놈 이태원 갔었어!!”…’정의감 투철’ 한국 엄마 덕분에 300명 확진 막았다.


지속되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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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부터 시작된 유흥업소들로 인한 코로나 19의 확산은 현재까지 100명가까이 되는 사람들을 확진시켰고 지역사회의 감염을 다시 시작하게 하면서 한국을 근심가득하게 만들었다.

 

어버이날에 가족을 만나 부모님, 조카, 조부모님, 친척등을 감염시킨 사례 또한 발생하면서 2~30대가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연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어머니의 멋있는 신고정신이 세간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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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 아들이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것 같다 검사 좀 해봐라”라고 신고한 어머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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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머니의 아들은 클럽 방문 후 정신병원에 갔다.

 

병원에 들어갈 때는 ‘무증상’이어서 병원이 입장을 허락했지만 어머니 A씨가 병원에 전화를 걸어 “내가 알기로는 우리 아들이 입원 전에 이태원을 갔는데 한 번 조사해봐라”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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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병원은 급히 검사를 진행했고 A씨의 아들은 ‘양성’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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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병원은 발빠르게 방역과 거리두기를 진행했고 다행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

 

만약 어머니의 신고가 아니었으면 ‘제 2의 청도대남병원’ 사건 처럼 감염으로 인해 많은 기저질환 환자들과 의료진들이 코로나 19의 감염되었을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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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여진 사례가 이러하듯 코로나 19가 다시 시작된 이 시점에 동선을 숨기며 서로를 감싸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동선을 정확히 알리고 나서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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