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유도부 여중생에게 맞고 돌아왔습니다”(+반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아내가 유도부 여중생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아내와 결혼해 16살 아들과 10살 쌍둥이 딸들을 두고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유도부 여중생에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아들의 같은 반 유도부 여중생에 “부모가 청각장애인이다”라며 놀렸고 참던 여중생은 결국 A씨 아들과 싸웠다고 한다.
학교서 연락을 받은 A씨 아내는 여중생에게 선생님이 전부 보고 있는 상태에서 “부모가 장애라서 배운 게 없냐”며”우리아들이 뭐 틀린말 했냐”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여중생은 그만하라고 일렀지만 아내는 세번이나 여중생을 자극했으며 결국 여중생은 아내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
아내는 여중생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 했지만 A씨는 아내와 다르게 “우리 아들이 잘못한거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누가 당신 보고 그랬으면 좋겠냐”고 난리를 쳤다.
A씨는 아들을 혼냈다.
하지만 아내는 혼내는 A씨를 다그치며 혼내지도 못하게 했다고 한다.
답답한 A씨는 “대체 누가 잘못한거냐”며”너무 답답하다”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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