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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김구라 저격글…”2년 동안 계속 고민한 글” 네티즌 댓글에 ‘답글’다는 중


최근 개그맨 남희석(49)이 김구라(50)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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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희석은 페이스북에 김구라의 ‘라디오스타’ 방송 태도를 지적하며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 있다.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라고 비판했다.

 

남희석 인스타그램

 

또한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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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남희석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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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깊이있는 개그맨이라 생각하며 늘 팬이었는데 이번 의견개진방식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남희석은 “죄송합니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입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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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에서 남희석의 김구라에 대한 오랜 생각을 볼 수 있ㄷ.ㅏ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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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구라 팬은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동료를 저격하고 안부끄럽나. 김구라 방송 행동이 그렇게 진지하게 저격할 정도로 불편했나. 주책이다’라는 내용의 공격적인 댓글도 있었다.

 

이에 남희석은 죄송하다고 답글을 달며 “사연이 있어요”라고 해 둘 사이의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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