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장군’으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김민경씨가 나혼자산다 257회(다음주 방송분 8월 7일) 예고편에 등장했다.
그녀는 “민경 장군 김민경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녀의 ‘침실 붙박이’ 라이프를 전했다.
그녀의 출연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꼭 봐야한다”, “진짜 매력쩐다”, “너무 좋다 무조건 본방사수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몇몇의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드러내며 나혼자산다 멤버들의 과거 인성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4월 있었던 일로, 기안 84가 당시 세 얼간이와 공효진, 정려원, 손담비의 단체 미팅을 제안했다.
이때 박나래가 끼어들며 “개그우먼들도 괜찮냐”며 “개그우먼 중에 괜찮은 사람이 많다. 김민경 씨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 84는 “모른다”라고 말했고 패널들은 다같이 웃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을 두고 자리에도 없는 김민경씨를 두고 웃음거리를 만든다며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따라서 일부 누리꾼들은 민경장군의 출연 소식에 “박나래 불편하겠다”, “박나래랑 같이 웃어대던 패널들도 불편해야지”, “박나래가 김민경을 이성적으로 별로인 여자의 아이콘 격으로 대했다. 은근히 멕이는 느낌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에 반해 “정작 박나래랑 김민경은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다.”, “둘이 친하니깐 나오는거 아니겠냐”등의 주장을 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다음은 민경장군이 출연할 ‘나혼자 산다’의 예고편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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